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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2021.12.02] “AI 전문인력 양성이 앞으로의 국가 경쟁력을 좌우할 것”

[매경비즈 최은화 연구원]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원장 박귀찬, 이하 KIRD) 주최의 ‘2021 과학기술 미래인재 컨퍼런스’가 지난 11월 27일 많은 전문가와 참가자들의 관심 속에서 종료되었다. 이번 컨퍼런스는 ‘과학의 일상, 미래의 상상, 인재의 비상’이란 슬로건 아래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동참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개최되었다.


특히 지난 26일 개최된 미래인재포럼에서는 AI 및 교육 분야 국내외 석학 및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AI 인재 육성 정책과 교육혁신에 대한 논의의 장이 펼쳐졌다.


많은 관심 속에서 기조 강연에 나서 토마스 프레이 다빈치 연구소장은 AI를 통해 겪게 될 변화에 대해서 “순식간에 등장한 AI가 전방위로 확산되면 미래세대는 이제 전례 없는 새로운 차원의 경험을 하게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토마스 프레이 소장은 감정을 느낄 수 있는 다센서 로봇이 수십 년 내에 등장할 것이라고 예측하며, “이렇게 빠른 변화의 속도에 발맞추어 미래의 변화 모습에 대해 깊이 연구하고 예측해야 한다”라며, “미래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면 미래에 필요해질 역량을 미리 쌓아갈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그는 AI로 인한 교육의 변화에 있어서도 강조했다. 디지털 전환으로 인한 교육혁신은 변화의 잠재력이 가장 높은 분야라고 내다보며, 소수의 교육자에게 의지하는 교육 방법에서 벗어나 AI 기술력을 통해 로봇 교사의 출현을 전망했다. 이는 대규모·재생산이 쉽지 않은 현 교육 시스템의 단점을 보완할 수 방안이라고 진단했다.


궁극적으로 “인간과 로봇은 결국 서로 경쟁관계에 놓이게 될 것이지만, 남은 과제는 그 최적의 균형점을 찾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미래에는 인간과 로봇이 효율성을 높이는 공존을 택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또한 인간은 AI의 영향으로 상시적 자기계발의 필요성을 체감하게 될 것이며, 앞으로 수 십 년에 걸쳐 인간의 유연성, 지식 흡수력, 교정력, 개선력, 재창조력이 폭발적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또한 이날 진행된 배순민 KT융합연구원 AI2XL 연구소장의 주제 발제에서는 코로나19를 통해 더 이상 디지털화 없이 생존하기는 어려운 시대가 도래했다고 말하며, “우리에게는 알맞은 인재가 있는지, 그 인재가 활동할 공간이 잘 형성되어 있는지 고민이 필요한 시기다. 특히 모든 기술 융합/산업 융합에 근본이 되는 AI 인재는 대한민국 가장 먼저 확보해야 할 핵심 자산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찬 서울대 교수의 좌장으로 진행된 토론에서는 전문 인력을 유치하고 양성하는 것이 AI 시대의 경쟁력을 결정짓는 핵심 요인이며, 이를 위한 교육혁신 방향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박귀찬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장은 “과학기술발전은 기술의 영역을 넘어 산업·경제는 물론 사회·정치·문화까지 영향을 미치고 있다”면서 “변화의 속도가 빠르고 방향을 예측하기 어려운 신기술 개발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미래역량을 갖춘 인재 확보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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